안녕하세요, 던파 유저 여러분 이번 던파통신에는 유저분들이 캐릭터를 키우면서 무조건 열어볼 수 밖에 없는 칭호북에 대해서 개선안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칭호북 자체가 자세히 보면 던파에서 얼마나 관심이 없는 지를 잘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서 유저분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제가 제시해보고자 합니다.(지금 공홈에서 제 글에 제가 댓글을 못 달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 목차 -
Ⅰ. 칭호북의 현실
- 고대던전 관련은 왕의 유적으로 끝? 그리고 15강화는 너무 한거 아닌지... 그 외에도 여러가지
Ⅱ. 칭호북의 개편 방향 제시
① 칭호북의 시대에 뒤쳐지는 분야 업데이트
- 고대던전
② 개인적인 몇 몇 칭호 습득의 까다로운 조건 완화 or 보상 강화
- 자네 자고가게나
③ 칭호북의 칭호 개선을 통해 유저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
- 고대던전 재료 etc.
Ⅲ. 맺음말
Ⅰ. 칭호북의 현실
- 고대던전 관련은 왕의 유적으로 끝? 그리고 15강화는 너무 한거 아닌지... 그 외에도 여러가지
스크린 샷 몇장을 통해 전반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야 별로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업적>
지금 자세히 보면 대전이 이전의 칭호를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는 던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일하기가 싫었나 봅니다. 물론 이런 칭호를 오래 쓰지 않으니 구렁이가 담을 넘어가듯이 얼렁뚱땅 재활용을 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레벨을 올리면서 '최종보스그녀'나 '안톤 토벌군 대장' 칭호는 그럭저럭 쓸만하긴 합니다.
<특수업적>
특수업적에 보면 제가 마우스를 '고대'에 갖다 놨는데 이유는 본론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페이지로 넘어가서 '자네! 자고가게나'에도 마우스를 갖다 놨는데 이것 또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저 중에서 '고대'가 이번 던파통신의 핵심입니다.
<결투장>
결투장 관련은 제가 결투를 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이번 결투 개편관련해서 조금이라도 시각적으로 쓸만하게 보이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그림들을 보면 사골국을 끓이듯이 재탕, 삼탕도 모자라서 국물이 매우 진해지는 것처럼 무한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절망의 탑>
개인적으로 가장 상태가 괜찮다고 느끼는 칭호북의 분야가 '절망의 탑'입니다. 물론 이거 따서 쓸만하다는 칭호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벤트>
이벤트 칭호 넣는 용도인데 막상 이벤트 칭호 뭐가 있나봤더니 설날 이벤트 칭호와 좀비 바이러스 칭호 그리고 Rule the sky 칭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는 칭호 넣는 용도인데 제목의 이벤트라는 말이 그 기능을 포괄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명칭을 좀 수정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냥 '기타'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달성률>
딱히 손 볼 점은 없으나 밑의 빈 공간이 있는게 나중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아무 의도가 없는 것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Ⅱ. 칭호북의 개편 방향 제시
① 칭호북의 시대에 뒤쳐지는 분야 업데이트
- 고대던전
칭호북 자체가 앞서 보시다시피 사골 곰탕처럼 계속 우려먹는 것 뿐만 아니라 완전히 시간이 멈춰져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고대'분야 입니다. 지금 고대던전이 총 7개이고 2012년 9월에 등장한 진 : 고대던전 7개, 합치면 총 14개가 됩니다. 그런데 현재 칭호북에는 고대던전 칭호업적으로 오직 왕의유적만이 있습니다. 아마 던파를 오랫동안 하신 유저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저건 대전이 이전부터 엄청 오랫동안 있던 칭호들로 재료들을 모아서 세리아에게 주면 얻을 수 있는 칭호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던파는 일을 하기 귀찮았고 복사 + 붙여넣기를 한 것 뿐입니다. 게다가 지금 고대던전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여 얻는 레전더리 템들이나 드랍되는 레시피에 재료를 모아서 만드는 템들의 재료 요구량이 엄청난 것이 현실입니다.
② 개인적인 몇 몇 칭호 습득의 까다로운 조건 완화 or 보상 강화
- 자네 자고가게나
이 칭호는 정말 달성하기 힘든 SSS랭크의 칭호로 현재 체감상 강화률이 이전보다 낮은 것처럼 느껴지는 대부분의 유저분들에게는 꿈과 같은 칭호입니다. 게다가 달성한다고 해도 강화비를 줄여준다고 하는데 이걸로는 이 칭호의 목적과 맞지 않는다고 저는 봅니다. 일단 칭호의 습득 조건을 15강에서 13강정도로 내리는 것을 저는 원하지만(물론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미 달성하신 엄청난 운을 가진 소유자분들이 반대를 하실 수도 있기에 이 칭호의 효과를 강화비를 줄여주는 것이 아닌 10강화 이하의 강화 확률의 상승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기존의 2가지 칭호보다 높은) 물론 어느 정도의 확률이 올라가야 적합한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던파에서 해줄지 안 해줄지는 모를 일이 기에 꿈으로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③ 칭호북의 칭호 개선을 통해 유저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
- 고대던전 재료 etc.
현재 고대던전을 열심히 도는 유저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며 여기서 나오는 재료들의 양 또한 턱 없이 적다보니 재료의 값이 대전이 이전과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레전더리 레시피에서 요구하는 재료의 양은 정말 엄청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드랍의 양을 늘리자니 이 또한 사재기를 하는 큰 손분들에 의해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대던전 칭호가 별로 없고 또한 이에 대한 보상이 부진한 상황에서 제가 칭호의
명칭과 칭호를 얻기 위한 조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전제 조건 : 여기 있는 명칭은 전부 가칭입니다. 칭호의 옵션은 던파에서 알아서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칭호 명칭, 습득 조건 그리고 보상 또한 가정입니다.)
<왕의 유적을 제외한 새로 추가된 칭호와 칭호 습득 조건 리스트>
아마 이렇게 된다면 칭호를 따는 맛도 있을 것이며 보상을 통하여 고대던전 퀘스트 레전더리 아이템 구매나 레서피를 통한 제작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대던전 칭호를 전부 다 습득 한 경우 추가 보상으로 고대던전에서 나오는 드랍 레전더리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정도의 보상이나 이에 걸맞는 보상을 주었으면 합니다.(물론 저렇게 습득한 레전더리는 교환불가(추가로 나중에 초월의 돌이나 에픽 초월의 돌로도 옮길 수 없음)라는 제약을 가해야 할 것입니다. / 물론 들어줄 리가 없겠죠?
Ⅲ. 맺음말
칭호북에 관련해서 말을 하다보니 고대던전 관련 내용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는데 지금 현재 그 만큼 고대던전에 문제점들이 상당히 많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고대던전 관련해서는 던파통신이 여러가지가 있으니 아직 못 보신 유저분들도 보셨으면 합니다. 진 : 고대던전과 관련된 칭호도 새로 만들려고 했으나 현재 제가 상상력이 부족하여 조만간 머리에서 번쩍 떠오르게 된다면 추후 던파통신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칭호에서도 어색한 부분을 수정하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이 설날인데 다들 세뱃돈 많이 받으시고 떡국을 맛있게 드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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