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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통신 / 던파조선 업로드/던파 통신

[던파통신] 공식홈페이지의 자료실은 시간이 멈춰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던파 유저 여러분

 

 제가 공식홈페이지를 자세히 살펴보다가 자료실에 들어갔는데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료들이 엄청 오래전 것들만 있고 그 후로 거의 추가가 된 것들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권장사양에 있는 정보는 이게 도대체 5년도 더 전에 것에서 거의 바뀐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전이 이후에 분명 추가된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문제점과 추가되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 말해 보겠습니다.

 


 

- 목차 -


Ⅰ. 던파 공식 홈페이지의 자료실은 문제점들이 무엇인가?

 

 - 던전앤 파이터가 출시 되었을 당시의 권장사양이 그대로 적혀있다.

 - 꾸미기 란의 내용이 너무 부실할 뿐만 아니라 시대에 뒤떨어진다.

 - OST의 등록이 남마법사의 New trial 이후부터로 그 전의 OST들은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Ⅱ. 공식홈페이지 자료실 보완 사항 제시

        

    ① 현재 던파의 클라이언트에 맞는 적정 권장사양 제시

        - 저 표시된 사양으로 이계를 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② 과거 던파 OST 및 대전이 이후 던전의 BGM 추가

        - 추가로 꾸미기와 OST의 애매한 구분삭제, 꾸미기와 OST를 통합

        - '바람의 너를'을 비롯한 과거의 명곡들 추가

 


 

Ⅲ. 맺음말

 


 

Ⅰ. 던파 공식 홈페이지의 자료실은 문제점들이 무엇인가?

  - 던전앤 파이터가 출시 되었을 당시의 권장사양이 그대로 적혀있다.

 

던전앤 파이터의 권장사양을 스크린 샷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잠시 정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뭐죠? 펜티엄4(?), 코어2듀오(?) 요새 이런걸로 게임하는 분 있습니까? 그것도 던파를 한다면 렉이 엄청나겠군요~ 이계는 꿈도 꿀 수 없는 권장사양입니다.

 


 

 - 꾸미기 란의 내용이 너무 부실할 뿐만 아니라 시대에 뒤떨어진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히 1Page 넘어갔더니 2010 발렌타인데이 일러스트와 나온지 엄청나게 오래된 던전의 BGM들이 있습니다. 지금 2013년에 대전이라는 대규모 막장패치를 했다고는 하지만 그 이후로 나온 던전들 BGM은 어디간 것일까요? 저 뒤로는 더 심하게 막장이지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OST의 등록이 남마법사의 New trial 이후부터로 그 전의 OST들은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전이 이전의 OST중에 던파 유저라면 들어본 노래중에서 유명한 노래가 '바람의 너를'일 것입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검색을 한 번 해봤습니다. 혹시 네이버나 다른 음원사이트에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저를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이걸 공식홈페이지에서도 못듣고 음원사이트에서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방법은 역시 개인의 블로그에 들어가 다운로드를 받는 수 밖에 없는건가 봅니다.

 


 

Ⅱ. 공식홈페이지 자료실 보완 사항 제시

        

    ① 현재 던파의 클라이언트에 맞는 적정 권장사양 제시

        - 저 표시된 사양으로 이계를 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비록 최적화 패치를 한다는 말이 들려온다고 하지만 설령 한다고해도 저 권장사양을 수정안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공식홈페이지는 게임의 얼굴'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권장사양부터 수정이 되어 있지 않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적어도 이치에 맞는 권장사양을 적어 놓는 것이 유저들을 기만하지 않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② 과거 던파 OST 및 대전이 이후 던전의 BGM 추가

        - 추가로 꾸미기와 OST의 애매한 구분삭제, 꾸미기와 OST를 통합

        - '바람의 너를'을 비롯한 과거의 명곡들 추가

 추억팔이 일 수도 있겠지만, 던파가 매우 잘 나가던 시절에는 캐릭터 선택창에서 '바람의 너를' 노래가 나왔었고 당시 동접자수도 엄청났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게임이긴 합니다. 하지만 공식홈페이지의 자료실을 이렇게 방치하는 것을 보면 유저들에게 관심이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첫 번째로 꾸미기와 OST의 구분이 애매합니다. 두 분류를 다르게 할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통합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과거의 명곡들을 추가하고 이를 공식홈페이지에서 유저들이 보기 좋은곳에 공지로 띄움으로써 보다 많은 유저들이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관리자가 적어도 1주일에 1번, 이상적으로는 매일 공식홈페이지를 관리하게 해야 합니다.


 

Ⅲ. 맺음말

 던파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현재 자료실은 시간의 흐름에서 뒤쳐져 방치되어 있습니다. 자료실이 단순히 게임 클라이언트를 받는 곳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조속한 시일내에 개선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